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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데뷔 앨범 하프 밀리언셀러…발매 한 달 만

‘슈퍼 신인’ 아일릿의 데뷔앨범이 발매 한 달여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가 4월 26일 기준 누적 판매량 53만 1838장(일반반과 위버스반 합산)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슈퍼 리얼 미’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은 38만 56장이었다. 당시 이는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신기록이었는데, 이후 약 3주간 30%에 육박하는 판매량 증가가 있던 셈이다.아일릿의 이러한 음반 판매 성적은 이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큰 인기를 끈 덕으로 풀이된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슈퍼 이끌림”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와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마그네틱’은 음원이 공개된 지 6일 만에 벅스에서 첫 1위에 오른 뒤 인기 확산세를 거듭하다가 멜론, 지니,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모두 찍으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4월 22일 자)을 달성했다. 특히 이 노래는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4월 20일 자)에 91위로 입성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80위로 첫 진입한 뒤 3주 연속 차트인 했다. 아일릿은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11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내달부터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대학 축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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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역대급 성적·소속사 내홍 속 활동성료…다음 컴백 부담↑[왓IS]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이 소속사 내홍 속 역대급 성적을 써 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일릿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K팝 데뷔곡 최초의 미국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진입. 스포티파이 내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성과를 내놓으며 한 달간 펼쳐진 ‘마그네틱’ 활동에 막을 내렸다.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韓·美·日서 거둔 눈부신 성과…글로벌 시장에 통했다아일릿은 ‘진짜 나의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로 지난달 25일 출사표를 던졌다. 엉뚱 발랄한 멤버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국내외 유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었다.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었는데,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첫발을 뗐다. 이들은 ‘마그네틱’으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9관왕(‘인기가요’·‘음악중심(2주 연속 1위)’·‘뮤직뱅크’·‘엠카운트다운(2주 연속 1위)’·‘쇼! 챔피언’·‘더쇼(2주 연속 1위)’)도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3주 연속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 숏폼 열풍→페스티벌 무대로...한계 없는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마그네틱’을 활용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을 정도다.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전 구간이 포인트 안무로 꼽힌다.특히 유튜브에서 아일릿의 안무, 스타일링을 커버하는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의 높은 인기 덕에 SNS에서 ‘밈’까지 등장했다. ‘마그네틱’의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 혹은 ‘원한다’라는 말 대신 사용하는 방식의 재미있는 현상이다.아일릿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패션, 통신사, 음료,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이들을 점찍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아일릿은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른 싸움에 마음고생…다음 컴백 부담감 불과 한 달의 활동이었지만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손길로 탄생해 ‘방시혁 걸그룹’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일명 ‘뉴진스 맘’으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공개 저격으로 인해 카피, 아류 그룹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데뷔 전 등장한 콘셉트 포토의 분위기나 ‘마그네틱’ 안무 등에서 뉴진스의 것과 유사성이 발견되며 단순 민 대표의 주장에 그치지 않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여기에 데뷔 열흘이 채 안 된 상태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선보인 앵콜 라이브 속 실력에 대한 분분한 평가도 나왔다. 이들은 실력 논란이 최초 불거진 뒤엔 비교적 안정적인 라이브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데뷔 한 달 동안 극과 극의 분위기를 동시에 맛보며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민 대표의 주장이 온라인 여론상 힘을 얻음에 따라 아일릿이 다음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지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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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日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 “윈도어 사랑해”

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2집 ‘하우?’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25일 일본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HOW?)'가 4월 29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 7만 8,948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앞서 발표된 '주간 앨범 랭킹'(4월 29일 자/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도 정상에 올라,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와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오리콘은 보이넥스트도어의 하우?’ 앨범이 7만 7,000장이라는 높은 음반 판매량을 세운 것이 주간 차트 2관왕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24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집계기간 4월 15~21일)에 따르면 ‘하우?’는 ‘핫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집계기간: 4월 19~21일)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 7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는 집계기간에 발매된 최신 곡의 글로벌 스트리밍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음악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every1·MBC M ‘쇼! 챔피언’에서 '’얼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로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SBS M·SBS FiL ‘더쇼’에 이은 음악방송 2관왕이다.이들은 “이 상을 받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하우?’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결코 헛된 시간을 보낸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준 원도어(ONEDOOR.팬덤명)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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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결국 퍼펙트 올킬 달성

‘하이브 신인’ 아일릿이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모두 밟으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23일 발표된 멜론, 벅스, 지니뮤직,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4월 22일 자) 1위를 차지했다. ‘마그네틱’은 지난달 25일 음원이 공개된지 6일 만에 벅스 일간차트에서 첫 1위(3월 31일 자)에 올랐다. 이후 멜론 주간차트까지 장악하는 등 인기 확산세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이날 지니에서도 정상을 찍어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아일릿은 이 노래를 통해 최근 발표된 써클차트 주간 차트(2024년 15주 차/집계기간 4월 7일~13일) 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3개 부문 정상을 휩쓸고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슈퍼 이끌림”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와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곡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수는 현재 틱톡에서 44만여 개,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48만여 개 제작됐을 정도다.‘마그네틱’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곡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로 입성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80위로 첫 진입한 뒤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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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시’ 빌보드 메인 차트in … 자체 최고 기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 활동 신호탄을 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에서 각각 87위, 35위로 첫 진입했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앞서 공개한 프리 데뷔곡 ‘베터 업’을 통해서는 각각 101위∙49위로 해당 차트에 입성해 차세대 글로벌 기대주임을 각인시킨 바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주부터 베이비몬스터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며 글로벌 인기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음악방송 무대 공개 후 ‘쉬시’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82위로 수직 상승, 다음날 73위에 올라 앞으로의 추이 또한 기대된다.‘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직행하더니 단숨에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 조회수 역시 가파르게 상승해 9000만 뷰를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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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인기가요’로 첫 음방.. ‘쉬시’ 퍼포먼스 기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음악방송 무대로 SBS ‘인기가요’를 결정했다.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쉬시’(SHEESH)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이들의 최초 음악방송인 데다 완전체 정식 데뷔 후 본격 국내 활동의 기지개를 켜는 자리인 만큼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이다. 당찬 포부를 담은 가사, 중독성 강한 훅, 반전감 넘치는 곡 구성에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쉬시’의 ‘회오리 춤’, ‘제기차기 춤’ 등 포인트 동작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챌린지 열풍을 예감케 하고 있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마침내 완전체로 첫 페이지를 연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음악방송 출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YG측은 “일곱 멤버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1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쉬시’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기세를 몰아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현재는 2944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차세대 ‘유튜브 퀸’ 존재감을 각인했다. 음원 역시 아이튠즈 6개 지역 차트서 1위에 오르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을 아우르는 팬미팅 투어에 나서며 전세계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교감할 예정이다. 또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그 범위를 넓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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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아현 합류 7인조 첫 완전체 어떨까 ①

비로소 7인조 ‘완전체’로, 진짜 시작이다. YG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0시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로 컴백했다. 각 기획사들이 자존심을 걸고 내놓고 있는 ‘5세대’ 신인 걸그룹 대결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후속으로 선보인 베이비몬스터도 2024년부터 본격 여정을 시작한다. ◇아현 없는 베몬은 맛보기? 이번이 진짜다 베이비몬스터는 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해 5월 프리 데뷔곡 ‘드림’을 시작으로 그 해 11월 ‘배러 업’을 발표했다. ‘드림’과 ‘배러 업’에 이어 올해 초 ‘스턱 인 더 미들’까지 발표하며 총 3곡을 이미 선보인 만큼 사실상 데뷔라기보단 컴백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만한 상황이지만 YG는 이번 컴백을 ‘공식 데뷔’로 규정하고 있다. 자타공인 ‘확신의 올라운더’인 멤버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곡 작업에 빠졌는데 이번 활동부터 합류해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아현은 베이비몬스터 데뷔 리얼리티 당시부터 YG가 극진히 아끼던 멤버였으나 ‘배러 업’ 발표 직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탈퇴설’ 등 각종 루머가 불거졌지만 올해 초부터 베이비몬스터 작업에 합류, 소리 없이 강한 내공을 담아냈다.YG는 아현이 합류한 이번 컴백을 공식 데뷔라고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기존 여섯 멤버와 시너지를 통해 ‘진짜’ 완전체 베이비몬스터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소속사는 “베이비몬스터가 이번 미니 1집을 통해 차세대 YG를 대표할 신예(BABY)의 무한한 잠재력과, 괴물(MONSTER)같은 실력에서 비롯된 이유 있는 자신감 등 일곱 명으로 비로소 완전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블랙핑크 잇는 YG 기둥 될까 아현의 합류로 화제몰이에 성공한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음악방송 출격은 물론,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들은 또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 출연도 확정했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베이비몬스터는 신인임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배러 업’으로 보여준 잠재력의 결과다. ‘배러 업’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 차트, 2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일본 최대 플랫폼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등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 그해 발매된 데뷔곡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50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이같은 분위기 속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YG의 미래 기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큰 기대 속 출발했지만 ‘배터 업’으로 보여준 결과물은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YG 새 걸그룹이라는 글로벌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만큼 이번에 아현 합류와 함께 선보이는 신곡이 향후 베이비몬스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진짜 지표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타이틀곡 ‘쉬시’는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쉬시’를 통해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단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 안무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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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중·미도 사로잡은 ‘슈퍼 이끌림’.. 스트리밍 신기록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슈퍼 신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25일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데뷔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중국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서 역대급 기록을 작성했다. 앨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공개된 지 2시간 만에 QQ뮤직 전체 신곡 차트 실시간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고, 26일 발표된 급상승 일간 차트와 유행 지수 일간 차트에 나란히 1위로 진입했다. ‘마그네틱’은 또한 29일 발표된 신곡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핫 송’ 최신 차트(30일 발표)에서 2위에 랭크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핫 송’ 차트는 QQ뮤직 내 ‘톱 300’에 해당하는 메인 차트 중 하나다.QQ뮤직이 속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일릿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K-팝 걸그룹 데뷔 타이틀곡의 데뷔 당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데뷔일을 기점으로 이틀간 집계된 스트리밍 횟수에서 ‘마그네틱’은 기존 1위 곡 대비 3배가량 많이 재생됐다.아일릿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그네틱’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3월 22~28일) 190위에 올라 아일릿은 데뷔 후 최단 기간에 이 차트에 진입한 K-팝 그룹이 됐다. 특히 ‘마그네틱’은 나흘간의 성적만으로 이 차트에 들어 아일릿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K-팝 걸그룹 최초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진입,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는 K-팝 걸그룹 중 데뷔 후 최단 기간 진입 신기록을 각각 세운 바 있다.이처럼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일릿은 음악방송을 통해 특유의 엉뚱 발랄한 10대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들이 지난 28일 출연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찍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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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오늘(31일) 밤 데뷔…아현 합류 포텐 터질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31일 밤 12시(1일 0시) 공식 데뷔한다. ‘배터 업’, ‘스턱 인 더 미들’로 예열을 마친 이들이 완전체로서 내딛게 될 첫 발걸음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프리 데뷔곡을 거쳐 지난해 ‘배터 업’을 통해 데뷔했다. 이번 컴백을 자체적인 공식 데뷔로 꼽는 건 팀의 대표 멤버인 아현이 이번 앨범부터 합류해 활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미니 1집을 통해서는 차세대 YG를 대표할 신예(BABY)의 무한한 잠재력, 괴물(MONSTER)같은 실력에서 비롯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비추며 일곱 명으로 비로소 완전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 ‘쉬시’하게 뒤흔들 가창력·퍼포먼스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쉬시’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신인임에도 완성형인 실력이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감각적 음색으로 완성된 벌스는 시작과 동시에 리스너들을 빠져들게 하며, 곧이어 응축했던 에너지를 터뜨리듯 폭발적인 보컬과 귀에 내려 꽂히는 래핑이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키며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곡의 매력을 극대화할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안무를 최종 결정한 데다,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예감케 한 것. 후렴구 반복되는 “SHEESH”에 맞춰 힘차게 팔을 돌리고 발로 차는 포인트 안무, 특유의 그루비함과 스웨그로 완성된 브릿지 단체 군무 등이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힙합·팝·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채운 7곡이번 앨범에 수록된 7개 트랙은 베이비몬스터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실감케 한다. 힘 있는 비트와 강렬한 신스로 팀의 정체성을 표현한 ‘몬스터’를 비롯해 다크한 힙합 무드의 타이틀곡 ‘쉬시’, 세계적 아티스트 찰리 푸스와 협업한 팝 장르의 ‘라이크 댓’까지 이들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완벽히 녹아들었다.아현의 보컬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스턱 인 더 미들’과 ‘배터 업’ 7인 버전, 데뷔까지의 여정을 담은 ‘드림’ 역시 특별한 감상 포인트다. 또 경쾌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스턱 인 더 미들’ 리믹스 버전은 원곡과는 또 다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아현 합류’ 7인 완전체, 본격 글로벌 팬심 공략‘확신의 올라운더’ 아현의 합류로 글로벌 인기 상승세에 이미 탄력이 붙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티저 콘텐츠 합산 조회수만으로 약 8600만 회에 육박, 심상치 않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쉬시’로 새롭게 써 내려갈 역사도 기대된다.7인조 완전체로 거듭난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공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특히 수많은 팬들이 염원해왔던 음악방송 무대 출격을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심박수를 높일 전망이다. 또 아시아 5개 지역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연을 통해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입지는 물론,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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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신곡 ‘넥타’로 음악방송 1위.. “더비 덕분”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곡 ‘Nectar’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더보이즈는 지난 27일 방영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 타이틀곡 ‘넥타(Nectar)’로 방송 출연 없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더보이즈는 음원·음반 점수, 글로벌 팬 투표 점수, 방송 점수 등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달성,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방송 직후 SNS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를 장악하며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더보이즈는 소속사를 통해 “’넥타’로 처음 받는 상이다. 더비(공식 팬덤)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 어린 수상소감을 전했다.이날 ‘쇼! 챔피언’에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더보이즈는 컴백과 동시에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보이즈의 신곡 ‘넥타’는 지난 18일 공개된 이후 국내 음원, 음반차트와 글로벌 차트까지 모두 최상위권에 오르며 톱 보이그룹으로 성장한 이들의 놀라운 파급력을 입증했다.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 1위, 멜론 HOT100 차트 15위에 오른 것은 물론 볼리비아, 에콰도르, 카자흐스탄 등 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아우르며 선전을 펼쳤다. 또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 3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더보이즈의 ‘판타지 3부작’ 마지막 챕터에 해당하는 신보 정규 2집 '판타지' 파트3 '러브레터'는 애틋한 시절의 사랑과 추억을 담은 소중한 편지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넥타’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으로, 더보이즈의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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